제목이 맞으려나요? ;;
아무튼 오늘은 세 분야를 정하고 출발했습니다.
1. 단어
가장 인상 깊었던 책 : Vocaburary cartoons level 1, 2, 3
외국에선 이런 식으로 테크닉이 존재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비슷한 발음의 단어를 함께 소개하는 방식입니다. (유사어 기억술)
미국에서 Word Smart와 함께 베스트셀러라니 어느 정도 보장은 된 셈이네요.
그리고 Word Sponge가 없어졌더군요. 무슨 일이라도 있나;;
상관은 없지만 보카홀릭은 재고는 있다고 나오는데 다 수거해 갔더군요. 혹시나 한 권 구할 수 있나 싶었는데;
살짝 단어류 책들의 결론을 내려보면
단어의 사전의미보다 thesaurus 위주의 마인드맵 또는 거미줄(World Web 사전 같은) 방식으로 외우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단어와 별도로 '책장만 넘기면 실력이 크는 확장영어 02. English Grow Up'이 눈에 쏙 들어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을 뽑으라면 'Anne of green gables'다. 위 책은 이 Anne 편이다. 책 구성이 맘에 든다.
오바마 스피치 책 중에는 Barak Obama's 31 Great Speeches 가 가장 나은 듯.
2. Lisp
일단 없다. AutoCAD 에 사용되는 AutoLisp 를 소개한 책만 2~3권 있다. Autodesk 사에서 별도로 개발한 것이라 AutoCAD 안에 포함되어 있다. 슬몃 보니 Common Lisp 를 거의 비슷(?)하게 따르는 것 같다.
컨텐츠에 Lisp가 들어있을까 싶어 이리저리 찾다가 재밌는 책들을 발견했다.
파인만의 엉뚱발랄한 컴퓨터강의 : 계산이론
- 파인만도 발이 마이 넓다. 양자컴퓨팅까지 소개되어 있음.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평가
- 전 3권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기본서로 꼽히는 책인가 보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
- 말로만 듣다 드디어 내용을 펼쳐보게 됐다.
조엘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기사 중 인상적인 기사들만 모아 책으로 엮은 것으로, 전세계 20여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고 한다. 눈이 가는 기사들이 목차에서 꽤 많이 보인다.
똑똑하고 100배 일 잘하는 개발자 모시기
-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집어 넣고 다른 챕터에서 제목만 보고 뽑았는데 조엘이 쓴 책이다. 같은 저자라는 점이 인상 깊어서.. ㅡㅡ;
아무튼 Lisp 책이 이렇게 없다니.. ㅠㅠ
3. 수학
전공서적은 어짜피 핵심은 다 같은지라 그렇게 눈이 갈 만한 것이 없다. 부분부분에 있어 설명이 더 좋고 예제가 더 좋고 한 건 있지만 그건 일부분인지라 그 책을 살 수도 없다.
이제부터 개별적인 글 모음..
복소수 수업 때 상당한 도움이 되었던 '길잡이 복소해석학' 저자의 '길잡이 해석학' 2판이 새로 나왔다.
편입수학, 중등임용 쪽에서 발간되는 수학 책들이 이젠 상당히 많아진 것 같다. 노량진에서 벗어나 일반 서점에 유통되는 수가 많아진 듯 하다.
'수학 500제' 는 온라인으로 봤을 때 구입을 많이 망설였는데 안 산 것이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로 배우는' 시리즈에 암호 쪽도 나왔다. 암호론 수업을 들을 때 여러 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다.
선형대수 편도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은데... ^^;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외로운 수학 천재 이야기' - 골드바흐의 추측
이 책은 나온지 꽤 됬는데 도서관에 빨리 안 들어오네.. ㅠㅠ
요즘 푸엥카레가 대세인가;;
'100년의 난제 푸엥카레', '푸엥카레가 묻고 페랄만이 답하다' - 토폴로지
'무한공간의 왕' - 기하학
읽기 조금 버거운 두께;;
'The Cartoon guide to statistics' - 통계
MIT, 예일 등에서 학생들이 인정한 만화라고 한다. 확률변수 등의 기초 개념부터 여러 개념들을 만화로 잘 그려놨다. 확률변수 페이지만 보고 말았지만 확률변수 페이지를 봤을 때 관통하는 게 있었다. (이런 책을 쓰고 싶어..)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에서 청소년 저작 발굴 및 출판 지원 사업을 한다고 한다.
천일 수학 I - 도쿄대 입시 문제부터 한국 본고사 문제들을 모아놓은 (아마 1958년부터의 문제들) 수학 문제집이다. 머릿말에는 일반 고등학생은 읽지 않기를 추천한다고 되어있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될 거라고...;; (제목이 정확하지 않은..) 미국 500제 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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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어투를 유지하려고 애를 쓰는데 엉망진창이네요;; 뭐 쓰다보면 늘겠지... ㅡㅡ;
아무튼 오늘은 세 분야를 정하고 출발했습니다.
단어 | Lisp | 수학
1. 단어
가장 인상 깊었던 책 : Vocaburary cartoons level 1, 2, 3
외국에선 이런 식으로 테크닉이 존재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비슷한 발음의 단어를 함께 소개하는 방식입니다. (유사어 기억술)
미국에서 Word Smart와 함께 베스트셀러라니 어느 정도 보장은 된 셈이네요.
그리고 Word Sponge가 없어졌더군요. 무슨 일이라도 있나;;
상관은 없지만 보카홀릭은 재고는 있다고 나오는데 다 수거해 갔더군요. 혹시나 한 권 구할 수 있나 싶었는데;
살짝 단어류 책들의 결론을 내려보면
단어의 사전의미보다 thesaurus 위주의 마인드맵 또는 거미줄(World Web 사전 같은) 방식으로 외우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단어와 별도로 '책장만 넘기면 실력이 크는 확장영어 02. English Grow Up'이 눈에 쏙 들어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을 뽑으라면 'Anne of green gables'다. 위 책은 이 Anne 편이다. 책 구성이 맘에 든다.
오바마 스피치 책 중에는 Barak Obama's 31 Great Speeches 가 가장 나은 듯.
2. Lisp
일단 없다. AutoCAD 에 사용되는 AutoLisp 를 소개한 책만 2~3권 있다. Autodesk 사에서 별도로 개발한 것이라 AutoCAD 안에 포함되어 있다. 슬몃 보니 Common Lisp 를 거의 비슷(?)하게 따르는 것 같다.
컨텐츠에 Lisp가 들어있을까 싶어 이리저리 찾다가 재밌는 책들을 발견했다.
파인만의 엉뚱발랄한 컴퓨터강의 : 계산이론
- 파인만도 발이 마이 넓다. 양자컴퓨팅까지 소개되어 있음.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평가
- 전 3권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기본서로 꼽히는 책인가 보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
- 말로만 듣다 드디어 내용을 펼쳐보게 됐다.
조엘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기사 중 인상적인 기사들만 모아 책으로 엮은 것으로, 전세계 20여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고 한다. 눈이 가는 기사들이 목차에서 꽤 많이 보인다.
똑똑하고 100배 일 잘하는 개발자 모시기
-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집어 넣고 다른 챕터에서 제목만 보고 뽑았는데 조엘이 쓴 책이다. 같은 저자라는 점이 인상 깊어서.. ㅡㅡ;
아무튼 Lisp 책이 이렇게 없다니.. ㅠㅠ
3. 수학
전공서적은 어짜피 핵심은 다 같은지라 그렇게 눈이 갈 만한 것이 없다. 부분부분에 있어 설명이 더 좋고 예제가 더 좋고 한 건 있지만 그건 일부분인지라 그 책을 살 수도 없다.
이제부터 개별적인 글 모음..
복소수 수업 때 상당한 도움이 되었던 '길잡이 복소해석학' 저자의 '길잡이 해석학' 2판이 새로 나왔다.
편입수학, 중등임용 쪽에서 발간되는 수학 책들이 이젠 상당히 많아진 것 같다. 노량진에서 벗어나 일반 서점에 유통되는 수가 많아진 듯 하다.
'수학 500제' 는 온라인으로 봤을 때 구입을 많이 망설였는데 안 산 것이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로 배우는' 시리즈에 암호 쪽도 나왔다. 암호론 수업을 들을 때 여러 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다.
선형대수 편도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은데... ^^;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외로운 수학 천재 이야기' - 골드바흐의 추측
이 책은 나온지 꽤 됬는데 도서관에 빨리 안 들어오네.. ㅠㅠ
요즘 푸엥카레가 대세인가;;
'100년의 난제 푸엥카레', '푸엥카레가 묻고 페랄만이 답하다' - 토폴로지
'무한공간의 왕' - 기하학
읽기 조금 버거운 두께;;
'The Cartoon guide to statistics' - 통계
MIT, 예일 등에서 학생들이 인정한 만화라고 한다. 확률변수 등의 기초 개념부터 여러 개념들을 만화로 잘 그려놨다. 확률변수 페이지만 보고 말았지만 확률변수 페이지를 봤을 때 관통하는 게 있었다. (이런 책을 쓰고 싶어..)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에서 청소년 저작 발굴 및 출판 지원 사업을 한다고 한다.
천일 수학 I - 도쿄대 입시 문제부터 한국 본고사 문제들을 모아놓은 (아마 1958년부터의 문제들) 수학 문제집이다. 머릿말에는 일반 고등학생은 읽지 않기를 추천한다고 되어있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될 거라고...;; (제목이 정확하지 않은..) 미국 500제 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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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어투를 유지하려고 애를 쓰는데 엉망진창이네요;; 뭐 쓰다보면 늘겠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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