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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18 기적을 만든 세 가지 노트

기적을 만든 세 가지 노트

Life/Saying 2011. 3. 18. 17:06 Posted by mathboy
잘 만든 노트 하나가 열 가지 참고서보다 낫다.

First. 내신준비 노트
교과서의 재구성.
정리를 하면서 공부하는 스타일.

교과서를 정독하는 건 큰 틀을 짜는 일.
큰 틀이 잡힐 때까지 반복해서 읽는다.
큰 틀을 짠다는 건, 대단원 소단원 이런 큼직한 것들이 어떤게 있는지 대강 파악.
내용의 구조화: 인과 관계, 배경, 결과들에 따라 교과서를 재구성해 노트에 정리한다.

자신의 기준으로 단락을 나누기도 하고, 긴 문장을 나누거나, 여러 곳에 흩어진 내용을 합치기도 한다.
원래는 100페이지가 넘는 내용을 노트로 정리하면 10장 남짓.
기호를 쓰고 소제목을 붙이면서 간단하게 하면 보기가 쉽고 외우기 좋다.

교과서에 대단원이나 소단원 제목이 나와 있는 것 말고도 또 소제목을 붙이는데
소제목을 붙이는 이유는 큰 덩어리로 되어있는 내용을 끊어서 보니까
훨씬 더 외우기 쉬운 것 같아서 소제목을 (따로) 붙이면서 정리를 한다.

노트가 정리된 이후, 정리 노트 암기하기!

자신만의 정리노트를 만들어라!
노트란 노력의 결정체 이다 - 기하야진

공부를 잘 하려면 나만의 참고서를 만들어 보세요.




Second. 언어오답 노트
틀린 문제의 지문과 문제를 노트에 붙인다.
기호를 사용하여 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한다.

문학 같은 경우는 자기 자신의 방법대로 답지를 보지 않고 분석.
부정적인 시구는 세모, 긍정적인 시어는 원, 주제를 나타내는 것은 물결, 반어적은 네모 등으로 표시.

지문을 분석하여 보기의 근거를 찾는다.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반복 연습을 통해 시간 문제는 자연히 해결할 수 있었다.

비문학은 그 단락마다 중심 문장을 뽑아보고 자기 나름대로 주제문을 작성해 보고
글의 흐름이나 맥락을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자신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라.
노트란 꿈을 이루게 해 준 날개이다 - 김도균



Thrid. 윈윈노트
질문 노트를 사용하자.

모르는 것이 나올 때마다 작은 노트에 옮겨 적기 시작했다.

질문 노트에 적어서 공부하는 이유는
 책에 질문 적고 답을 달면 책을 일일이 들고 다닐 수 없으니까
 질문 노트에 따로 정리해서 들고 다니면
 반복학습이 되기 때문에 머릿속에 오래도록 남길 수 있다.


질문의 답변을 함으로써 실력 향상.
질문 노트 => 핵심 정리 노트


노트란 인생의 전환점에 찾아온 친구이다 - 이수민, 이경민

 수험장에 들고 갈 수 있는 가장 값진 보물은 여러분이 정리한 노트 한 권이에요